고립·저출생 ‘시대 변화’ 발맞춰…서울시 조직 개편 > 지금 평창은?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회원가입        


오늘 본 펜션
0/0
지금 평창은?

고립·저출생 ‘시대 변화’ 발맞춰…서울시 조직 개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24-03-29 17:16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서울시가 최근 인구·사회적 구조 변화에 대응한 정책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늘어난 이민 수요, 고독·고립 가구 증가, 저출생·고령화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외국인 이주·이민을 유도할 전략 업무를 ‘글로벌도시정책관’을 새로 만들어 총괄한다. ‘외국인이민담당관’과 ‘다문화담당관’이 신설돼 외국인 이주 유치와 정착을 돕고 다문화 시대 사회적 통합을 위한 정책을 고민한다. 기존 경제정책실 산하 국제교류과는 ‘도시외교담당관’과 ‘국제협력담당관’으로 재편해 글로벌도시정책관 산하로 이동한다.
고독과 고립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복지정책실에 국장급 기구인 ‘돌봄·고독정책관’을 두기로 했다.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를 비롯한 모든 계층·세대의 고립 해소와 돌봄 정책을 총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신설되는 ‘고독대응과’에서 고립 위험군별 관리와 사회적 연결망 지원 등을 총괄한다. 또 어르신복지과·돌봄복지과·1인가구지원과(여성가족실에서 이전)를 함께 편제해 관련 위험에 노출된 시민들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영국과 일본이 각각 고독부(Ministry for Loneliness) 장관과 내각 관방부 산하 고독·고립담당실로 해당 문제에 대응하는 것처럼 전담 기구를 만들어 기능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도심 곳곳에서 추진 중인 개발을 위한 조직도 강화한다. 미래공간기획관 내 ‘용산입체도시담당관’이 신설돼 내년 하반기 용산정비창 내 기반시설을 착공한 후 2028년 국제업무지구 건축공사가 본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심 종묘~퇴계로 구간 세운지구의 고밀 개발에 집중하는 ‘세운활성화사업팀’, 내년 철도지하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상철도 지하화·상부공간 개발 구상을 전담할 ‘철도지하화팀’도 도시공간본부에 새로 둔다.
서울 시내 명소를 활용한 정책을 담당하는 ‘도시활력담당관’도 새로 꾸린다. 보행·자전거·주차 정책 등 기종 차량 중심에서 벗어난 교통 정책을 총괄하는 국장급 기구 ‘교통운영관’을 교통정책실에 새로 만들고, 재난안전실에는 ‘보행환경개선과’를 신설한다. 이 밖에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한 ‘건설기술정책관’과 주택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를 위한 ‘주택정책관’을 국장급으로 각각 재난안전실과 주택정책실에 새로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을 29일부터 4월2일까지 입법예고하고 다음달 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확정된 개편안은 행정기구 및 정원 규칙 개정을 거쳐 오는 7월1일 시행된다. 김종수 서울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개편은 민선 8기 남은 2년 동안 저출생·고령화 등 서울의 미래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용노동부가 양대노총의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 추천 몫을 줄이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새롭게 위촉될 노동자위원 9명은 양대노총이 추천하게 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25일 기자와 통화하면서 최저임금위원 추천의 다양성, 대표성 확대는 최저임금위원회를 포함한 정부위원회 전반에 해당하는 사안인 만큼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노동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최저임금법 시행령상 노동자위원 9명 추천 권한은 ‘총연합단체인 노동조합’에 있다. 노동부는 지난해 추천 권한을 총연합단체인 노조뿐 아니라 ‘근로자단체’로 확대하는 방향으로 시행령 개정을 검토했다. 정부가 양대노총 독점을 깨겠다며 각종 정부위원회에서 양대노총을 배제해온 흐름의 연장선상이었다.
하지만 노동부가 시행령 개정을 하지 않기로 한 것은 한국노총이 지난해 11월 사회적 대화에 전격 복귀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시행령 개정으로 양대노총 추천 몫이 줄 경우 한국노총 반발로 사회적 대화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시행령 개정 시도를 접은 노동부는 지난 20일 한국노총·민주노총에 공문을 보내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임기가 5월13일 만료됨에 따라 향후 3년간 최저임금 심의를 담당할 (노동자위원) 후보자를 4월3일까지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노동부는 추천 시 청년, 여성, 비정규직 등을 적극 포함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최저임금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했다.
노동계에선 시행령 개정은 이뤄지지 않는다 해도 양대노총이 아닌 다른 총연합단체에 추천 몫을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2년 노동부가 ‘MB노조’로 불리던 국민노총에 노동자위원 1명 추천 몫을 준 전례가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는 노동계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노동부 관계자는 양대노총에만 추천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말했다. 다른 총연합단체 중 노동자위원 추천을 할 만한 곳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최저임금법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최저임금위원회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요청을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심의 결과를 노동부에 제출해야 한다.
편의점 GS25가 배달과 픽업을 이용할 때 증정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G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 고객은 ‘1+1’ ‘2+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할 때 증정품을 바로 찾아가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않고 앱에 보관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매장에 직접 방문해 ‘덤’ 상품을 구매하면 증정품을 보관하고 다음에 찾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배달과 픽업 주문 시에도 보관이 가능하게 됐다.
GS25는 배달과 픽업 주문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기준 앱을 통한 배달과 픽업서비스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7.0%, 420.4% 증가했다. GS25 관계자는 배달·픽업 주문 시 증정품 재고가 없다고 주문을 취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GS25에서 최근 3개월 동안 배달·픽업을 통해 가장 많이 주문된 상품은 치킨25쏜살치킨, 공간춘쟁반짬짜면, 펩시콜라제로라임, 넷플릭스점보팝콘, 버드와이저대캔 순이었다. 1회 구매 시 평균 7.6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았고, 2만1400원어치를 구매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무단수집거부 공지사항 TOP BACK
업체명: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민박협회 강원지부 평창지회 ,  대표자명:이천기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봉평북로 396-4
사무국장 : 010-9761-0424,   팩스: 033-332-9942   이메일 : lsg652@naver.com
고유번호 : 804-82-00257 / 문의: 010-9761-0424
Copyright © 평창펜션안내. All rights reserved.